시합 당일! 우이스는 "큐브"라는 신을 타고 지구의 모두를 데리러 왔다. 턱밑까지 수행을 하던 오공과 베지터가 지각하나, 모두를 태운 큐브는 화기애애하니 비루스 별에 도착한다. 그 비루스 별에서 오공은 드디어 제7우주의 강하다고 하는 모나카와 만난다. 비루스와 모나카를 태운 큐브는 경기장"이름도 없는 별"로.... 오공들은 제6우주의 멤버들과 만난다. 멤버에는 제6우주의 사이어인이 있거나, 프리저와 비슷한 인물이 있거나……. 그리고 경기를 앞두고 페이퍼 테스트로 뜻밖의 사태가 벌어졌다!?